안녕하세요 로스팅 문의드립니다.

작성자: 뤠인 / 작성일시: 2025년 06월 15일 9:06 오후 /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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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스팅 문의드립니다.

최대용량 500g 로스터기로 250~300g 로스팅을 하고 있고

같은 생두는 아니지만 비슷한 에티오피아 생두들로 로스팅을 했는데요.

세번의 로스팅 모두 맛의 발현이 밋밋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크게 부정적인 느낌은 없지만 딱 떠오르는 노트가 없는 로스팅 결과물이라

이게 베이크드인가 싶은데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투입온도 및 로스팅 타임등 조절을 해보고 있는데 1차 크랙후 급격하게 ROR이 떨어지는 부분이

문제인지 어떤부부에서 수정을 해나가야할지 막막해서 질문 남겨봅니다!

제 로스터기는 미압 7.4가 최대 화력입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그래프를 자세히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파일을 살펴보면, 1차 크랙 이전에 화력이 너무 강하게 들어간 반면, 디벨롭 단계에서는 열이 급격히 빠지는 형태로 보입니다.

→ 투입 온도를 조금 더 낮추고, 초반 최대 화력도 다소 줄여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는 초반에 화력이 과하게 집중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로스팅 시간을 더 늘려주시고, 중·후반부 화력은 지금보다 낮춰서 1차 크랙에 진입해보세요.

1차 크랙 이후에는 ROR이 완만하게 하강곡선을 그리도록 열량을 더 안정적으로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말씀 주신대로 투입온도와 초반화력을 조금 낮게 조정했는데요.

결과는 옐로우 구간을 지나면서 ROR이 낮은 상태로 늘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때 화력을 키우는건 긍정적인 해결 방안이 아닌걸로 알고 있어서 그대로 진행한 결과.

전체적인 로스팅 타임이 늘어났고 중반부터 1차크랙 도달까지 BT ROR 낮은 상태로 유지가 됐습니다.

오늘 맛을 봤는데 굉장히 묽고 밋밋한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고민해본결과

1. 초반 투입온도 210도정도 교정.

2. 투입온도 고정 초반 화력 5.4 > 6.2정도로 변경

두가지 방안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1차 크랙 후 배출 온도를 설정에 대한 부분에 대한 궁금증인데요.

로스터기와 환경마다 다르게 설정이 가능하다면 어떤 정보를 기준으로 잡아나가면 될까요?

지금은 수업 내용처럼 DT 1분에서 1분10초 정도로 온도 7~9도 상승하고 배출하려고 조정하고 있습니다.
같은 수강생으로써 제가 전에 겪었던 문제인데요

커피에 로스티드한 뉘앙스가 없고 그저 밋밋한 느낌이라면 로스팅 시간이 너무 긴게 원인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래의 2가지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1. DT와 배출 온도를 더 줄여 빠르게 배출한다.

-> 디게싱을 마치고도 커피가 밋밋하다면 아직도 시간이 길다고 보시면 됩니다.

2. 투입 온도를 높여 총 로스팅 시간을 줄인다.

-> 시간이 너무 빨라 커피가 덜 익은 느낌이 난다면 DT와 배출온도를 높이면 됩니다.

두 방법대로 해야하는 이유는 스스로 생각해보시는게 더 공부가 될겁니다.

1차 크랙 이후에 ROR곡선이 떨어지는 생두가 있고 급상승하는 생두가 있기 때문에 1차 크랙이 터졌다고 무조건 화력을 낮춰야하는것은 아닙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