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스터님
안녕하세요 로스터님
이전에 여러번 w6 lpg 모델 로스팅에 질문을 드리고 많은 조언을 얻었습니다.
현재 제 로스터기는 평균적으로
터닝포인트 60-70도,1차크랙 200-205도,
2차크랙 224-226도에 오고 있습니다.
(다른 로스터기보다 낮고 늦은편인거 같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점은
잘되던 로스팅이 어느순간부터
1차크랙소리도 원활하지 않고 230도 2차크랙이 끝나갈때쯤 배출을 해도 1차크랙 중반의 색상으로 밝게 나오고 전체적으로 열손실이 엄청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차 크랙 완료후 배출을해도 1차크랙 완료후 배출한 색상)
기센코리아에 점검을 받아본 결과
머신부품들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거 같고,
어딘가 이상이 있는건 같은데
머신 자체에서 나가는 배기가 강한거 같다는 결과만 받았습니다.
(댐퍼 사용도 해봤지만 기센은 저항에 맞춰 모터가 맞추기 때문에 효과가 없는 느낌)
어떤 프로파일로 테스트를 해봐도
하나같이 언더성향,잘 터지지 않는 크랙,
배출온도를 높여도 밝은 색상이 나오고 있고,
그래프에서는
정상적일때보다 피크ror도 높게 나오고,
1차크랙이후 ror이 더 하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로스터님의 경험상
기센에서 이런 경우 문제가 되는 원인이 어떤게 있을까요?
내용을 쭉 읽어보니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문제는 로스팅 과정의 여러 데이터가 함께 확인되어야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할 것 같아, 몇 가지 자료를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로스팅 프로파일 그래프를 꼭 연동해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ROR 흐름과 전체 화력의 형태를 함께 봐야 원인을 조금 더 정확히 짚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2차 크랙이 발생했다는 것은 내부에 열량이 충분히 축적되었을 때 나타나는 물리적인 현상이라, “2차 크랙은 터졌지만 결과물이 밝다”는 전제는 현재로서는 조금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2차 크랙이 발생한 배치의 색도값도 함께 공유 부탁드립니다. 색도 측정이 어렵다면 원두 사진으로라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몇 가지 유추되는 지점은 있지만, 위 내용들을 남겨주시면 살펴본 뒤 조금 더 자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