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만의 전쟁을 하다가 결국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로스팅 초보자이자, 강의를 너무나도 잘 듣고 있는 수강생 ‘서충이’입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려 유익한 강의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에티오피아 리무 내추럴’을 20kg 주문하여, 현재 23번의 로스팅을 해보았는데.
중간 중간 강의를 4번 정도 돌려보면서, 놓치거나 인지하지 못했던 내용을 적용해가면서 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서론 끝———————————————-
서론이 길었습니다.
아무튼 문의 이전, 제 로스터기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특징***********
*로스터 : 태환프로스터 1.5kg (반열풍식)
*가스타입 : LPG가스
*열 에너지 : 3~5분 사이 ROR의 그래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느낌?을 주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초반에 ‘전도열’의 비중이 높은 것 같으며, 이후 ‘대류열’의 비중이 높게 차지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음.)
=> 혹시나 잘못된 추측이라면, 정정 부탁드립니다.
————————————–문의 내용—————————————–
**********로스팅 목적***********
깔끔하고 강하지 않은 산미, 그리고 적절한 단맛./ 로스팅시간 8분대
(에티오피아 리무 내추럴 / 필터커피 용)
**************배치 사이즈**************
1kg 투입 : 로스팅 타임이 아무리 빨라도 12분.
따라서 ‘800g’으로 변경 ( 1.5kg의 50%인, 750g보다 조금 큰 배치사이즈)… 아무리 빨라도 10분에 로스팅이 끝남.
(강의에서 50%~100%사이로 배치사이즈를 정하시라고 하셨으나, 50%로 딱 맞추면 골고루 로스팅이 잘되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이 있었음.)
=> 배치사이즈를 50%에 딱 맞게 설정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지?
****************투입 온도******************
배치사이즈 800g일때,
투입온도를 220도로 가져갑니다.
로스팅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투입온도를 230까지 올려보았었으나, 그러면 마일라드 스팟이 3분 초중반에 나타나고,
캬라멜 구간의 비율이 거의 50%을 차지하게 되어…
뭔가 잘못 된게 아닐까?라는 걱정에 220도로 결정하였습니다.
=> 마일라드 스팟이 많이 당겨져, 캬라멜 구간의 비중이 커져도 괜찮은지,,?
******************댐퍼****************
처음 댐퍼 값은 5(1~10중) 였습니다.
그러나, 대류열의 보존도가 너무 낮아져 ‘건조’에 가까운 로스팅이 되는 것으로 추측되었습니다. (먹었을 떄, 풀,생두 향이 느껴졌음.)
결론적으로, ‘3’으로 설정 및 고정하여 로스팅 하고 있습니다.
=> 댐퍼가 있는 로스터기를 컨설팅 해주실 때, 어떻게 설정하고 하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내용 정리*********************
마지막으로 프로파일 첨부하여, 설명해보겠습니다.
!!마일라드 스팟 구간을 4분에 맞추고, 7분에 1차크랙을 터트리고 싶지만,!!
!!캬라멜구간에서 엄청 늘어집니다.!!
앞서 문의 드린바와 같이.
1. 배치사이즈를 더 줄여도 되는지에 대한 걱정,
2. 투입온도를 높여봤자 캬라멜구간은 여전히 길어지는 현상.
3. 댐퍼를 줄이면 ‘환기?”가 잘 안될 것 같다는 걱정.
등 으로인해 어찌할 바 모르고 있습니다.
목적에 맞게 8분에 로스팅을 끝내려면 어떻게 수정 및 보완할 수 있을까요?
화력분배가 잘못된 것일까요?
————————————–마무리———————————————
정확한 피드백을 받고자..
최대한 짧고 간결하게 적으려했으나, 내용이 길어진 것 같네요.
그래도 ‘귀여운 학생’으로 봐주시고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충이 올림.
스모키하고, 스파이시한 부정적인 뉘앙스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