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성자: 구우미 / 작성일시: 2024년 10월 12일 8:08 오후 /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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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스팅 공부를 하면서 게시글의 질문들을 보고 새로운 사실을 알고

선생님의 강의를 다시 들을때마다 왜 이때 이런 이야기를 하셨는지 다시 깨닫게 됩니다

최근에 로스팅을 하다 새로운 문제를 맞닥뜨렸는데요

새로운 내추럴 스페셜티를 로스팅했는데 평소에 194도에 오던 크랙이 197도에 왔습니다

그래서 2가지 방법을 써봤는데

1번째. 크랙이 194도에 오던 생두들처럼 비슷한 dtr을 가져가 7~8도 상승시켜 배출한다

-> 크랙 온도가 높은만큼 배출온도가 높아져서 그런지 배전도가 높아진 느낌과 라이트와 미디움 로스팅이 섞인듯한 속과 겉이 균일하게 익지 않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2번째. 배전도를 낮추기 위해 크랙 전 후 ror을 낮춰 194생두와 같은 배출온도와 dtr 시간으로 로스팅을 마침

-> 아로마가 약하고 굉장히 드라이하고 쓴맛이 올라오는데 저는 속이 익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1번째 2번째 모두 1차 크랙 이후에 로스팅 시간을 더 여유롭게 잡아야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현재 재료가 충분치 않은 사유도 있어 신중하게 하고싶은 마음에 무엇이 정답인지 헷갈리는 상황입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구우미님

강의 내용 기억해주시고 적용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일단 우선적으로 왜 197도 로 1차 크랙이 밀렸는지 체크해 보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1번 2번의 내용을 잘 섞어야 하는데요

197도에 크랙이 터지고 기존 처럼 7도 8도 상승하게 되면 오버 로스팅 뉘앙스가 나타나기 때문에

5~6도 상승을 목표로 하시고 디벨롭 타임을 기존보다 5~10초 정도 더 길게

(디벨롭 과정에 열량을 이전보다 적게 사용하고 대신 디벨롭 타임을 조금 늘려 열이 고루들어가도록 유도)

포인트는 열을 과도하게 뺴서 ror이 급격히 하강하지 않는 선에서 약한 화력을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날씨가 최근 많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잘 체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