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대표님 오랜만에 질문 드리네요.
제가 기센 w15를 쓸 일이 생겨
지금 사용 중인데요. 유독
터닝포인트가 타로스터기에 비해 낮은 듯 싶습니다. 110 파스칼에 46헤르쯔인데요. 직접배기에 연통이 꽤나 길게 올려져 있습니다.
1. 질문
에쏘용 에티오피아 블렌딩 미디움 로스팅 하고 있는데요.
9분에 1차크랙 유도
10분 40~45초에 12-13도 올리고 배출하고 있네요.
에티오피아 워시드 50 내추럴 50입니닷.
저는 이 정도 시간은 유도해야 추출 때 산미도 안 튀고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대표님께선 산미가 어둡다고 밝게 로스팅해달라고 하셔서요. 이럴 땐, 시간을 단축시키는게 좋을지 아니면 배출 포인트와 디벨롭을 단축시키는게 좋을지 자문을 구합니다.
두번째 질문.
에티 워시드와 내추럴을
선블렌딩해서 서로 괜찮은 지점을 찾는게 쉽지 않는데 후블렌딩으로 하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대표님 미드나잇 블렌딩은 어떤식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세번째 질문,
대표님의 경우! 싱글 에쏘용으로 로스팅할 경우 , 몇분정도에 1차크랙 유도하고
몇분 몇도 올리고 배출하는지도 궁금합니다.!
W15는 비교적 로스팅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는 기계인데요,
시간을 오히려 빠르게 하다가 언더디벨롭이 같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산미가 어둡게 느껴진다”는 피드백이라면 배출 온도나 디벨롭 타임을 줄이는 방향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에티오피아 워시드와 내추럴의 경우, 디벨롭 타임 동안 전달되는 열량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선블렌딩보다는 후블렌딩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에티오피아 내추럴 단일 구성이라면 선블렌딩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용하는 로스터기와 생두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예를 들어 기센은 보통 8~10분 내외, 스트롱홀드는 10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열원의 특성과 로스팅 스타일에 맞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방향으로 조정해 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