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질문 드립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로 인사 및 질문 드립니다
1. 투입온도
블랜딩 기준 230도 투입하고 있는데요 (W6, 5kg배치)
원래 200도 정도 투입하다가 초반에 대표님 조언듣고 투입온도를 올려서 긍정적인 변화를 느껴서 230도 정도 투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치사이즈가 바뀌거나, 싱글을 볶을때나, 블랜딩 구성이 바뀌는등 상황이 바뀌었을때 투입온도는 어떤걸 기준으로 바꿔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터닝포인트, 전체 시간 등 뭔가 기준이 될만한게 필요한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전체 로스팅에서 투입온도 설정에 대한 말씀이 궁금합니다.
2. 드라잉구간과 옐로우구간
로스팅 하다보면 두 구간이 나타나는데요 (디벨롭 제외) 두 구간의 비율이 어느정도일때
이상적이다… 라고 할만한 비율이 있을까요?
아니면 향미를 위주로 할땐 어떤 비율로, 바디나 단맛을 위주로 할땐 어떤 비율…
요것도 궁금합니다 ㅠㅠ
3. 드럼스피드
대표님도 블랜딩과 싱글 로스팅시 드럼스피드를 달리 가져가시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각각 권장하시는 드럼스피드가 있으신지, 로스팅 중간에 드럼스피드를 변경하는 방식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4. 초반화력
초반화력을 투입과 동시에 주는 방식과 1분 전후로 주는 방식이 많이 보이는데요, 각각 어떤 목적으로
쓰이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로스팅 가장 초기엔 투입시부터 풀화력으로 하다가, 반년전 정도부터 1분에 화력을 주는데요, 각각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5. 마지막으로 혹시 답변 주실때 도움이 될까 해서 제 블랜딩(5kg)과 케냐(3kg) 프로파일 올렸봅니다.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카이님이 2 년, 1 개월 전에 수정했습니다.
질문이 하나로 정해지는 답이 아닌 여러가지 변수가 개입되는 부분이 많아
제 답변이 고민하시는 부분에 대한 올바른 흐름을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투입온도 설정은
초반에 전달하고 싶은 온도 즉
초반 화력+ 투입온도의 설정값이기 때문에
터닝포인트와 초반 최대 ror 그리고 드라잉 구간이 끝나는 시간까지 종합적으로 계산해서 잡으셔야 합니다
기준되는 프로파일이 5kg 230 투입이셨다면
그에 해당하는 프로파일을 기준으로 두고 배치사이즈 목절별로 투입온도를 조절하시면서 잡아가셔야 합니다
2. 드라잉구간과 옐로우구간
이 부분은 기계마다 다 다르지만 라이트한 싱글커피는
드라잉 50% 옐로우 35% 디벨롭 15%
단맛위주의 고소한 커피는
드라잉 40 옐로우 40 디벨롭 20%
이렇게 기준 잡고있습니다.
첨부해주신 프로파일 보니 비슷하나 중반에 화력을 제가 더 주고 있네요
3. 드럼스피드
기센W6와 W30은 공장초기 세팅 자체가 RPM을 다르게 세팅해놓는데요
기센W6로 라이트하고 맑은 커피를 만들떄는 RPM을 높게 55이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류열을 최대로 사용하기 위해)
W30은 48 정도 기본 세팅을 사용합니다.( 큰 로스터기는 어차피 복사열로 거의 진행되기 때문)
그리고 중간에 RPM을 바꾸는 형태도 의도가 있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저는 설정값을 중간에 변경하는 것은
화력만으로 고정합니다. 변수를 줄이기 위해서요 ^^
4. 초반화력
초반 화력 차이는 초반 생두의 온도가 초반에 더 낮게 떨어져
열이 전체적으로 전달 받을 수 있는 대류열의 활동범위를 높게 가져가는 것 입니다
초반에 화력을 낮게 설정하고 1분 이후 화력을 높히면 대류열이 더 작용하게 되는 형태입니다
올려주신 프로파일을 토대로 답변을 드리기 수월했습니다
프로파일 상으로도 밸런스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소킹을 사용하고 계신데요, 낮은 터닝포인트 설정은 지금 같은 계절에
진하고 선명한 커피를 만들기 좋습니다.
케냐 같은 경우는 디벨롭 전에 화력을 조금 더 채워주시걸 추천드립니다
온도상승대비 ROR하강이 초반에 다소 낮습니다.
열량 디자인 부분은 강의로 만들어도 1시간은 나올 만큼 방대한 부분인데요
추후에 중급 강의에서 더 자세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댓글은 2 년, 1 개월 전에 윤원균 로스터 님에 의해 수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