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드립니다
라이트 로스팅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시간내에 익혀내기 위해서
열을 초반부에 강하게 주고 점차 줄여주는 식으로 로스팅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문제점은 맛과 향은 마음에 드는데 배출했을 때 외부 컬러가 조금 고르지 않을 때가 있고, 약간 그을릴랑 말랑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최근 윤원균님 에티오피아 워시드를 구매해 비교해 보았는데 같은 스트롱홀드로 볶으셨어도
컬러가 안정적인 모습을 봤습니다
결론은 초반부 강한 화력이 문제인지,
아니면 교반속도가 느린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첼베사 워시드
배치 사이즈를 비교적 작게 사용하고 계신 것으로 보이고, 빠르게 익히는 과정에서 전도열 위주로 열이 전달되다 보니 로스팅 난이도가 다소 높아진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전체 로스팅 시간을 약 1분에서 1분 30초 정도만 늘려 주시고, 디벨롭 구간을 조금 더 부드럽게 가져가시면 표면이 보다 고르게 정돈되고 커피가 급격하게 익는 인상도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따라 그을린 듯한 향미 역시 한층 차분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로스팅 시간이 길어진다고 커피가 어두워지거나 향미가 약해지지 않습니다!
1차 크랙 시점은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크랙 이후 약 50초에서 1분 정도 디벨롭을 진행해 보시는 방향을 권해드립니다.
이 댓글은 3 주, 1 일 전에 윤원균 로스터 님에 의해 수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