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있습니다.

작성자: 꼬끄 / 작성일시: 2023년 10월 15일 10:27 오후 /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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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Roest로 로스팅에 막 입문하게 된 초보입니다.

1. 로스트는 건드릴 수 있는 변수가 많아 초보가 쓰기에 좀 막연하게 느껴지더라구요ㅠ

전 우선 fan : 60, rpm : 55 로 고정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설정이 어느정도 적정한 값으로 봐도 괜찮을까요?

2. 최근 에티오피아 워시드를 볶아보았습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이며 고도는 1600m ~ 2200m, 품종은 헤일룸 이었습니다.

100g 투입하고 투입온도 180도, 초기 화력 77으로 시작 했습니다.

1차 팝은 208도에 터졌고, 1차팝 시작할 떄의 ror7.7 이었으며 배출 온도는 214도 입니다.

로스팅 총 시간은 6분 10초 이었습니다.

디벨롭 비율이 높았음에도 배전도는 미디움에서 살짝 라이트한 느낌이었고 산미는 어느정도 있었으나 살짝 언더 뉘앙스가 있었습니다.

제가 투입온도나 화력 설정을 제대로 못한 탓일까요?

좋은 강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꼬끄 님 반갑습니다 !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일단 저도 배기는 65프로 rpm은 55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밸런스 좋은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 일단 프로파일 잡으시는데 고생하신게 느껴집니다

스트렝스 3번 정도의 화력을 잡아주신걸로 보입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크랙 수 , 디벨롭 상승 온도, 디벨롭 시간으로 보았을 떄

언더뉘앙스는 사실 쉽게 나오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디벨롭은 잘 진행되었어요

제가 예상되는 부분은

조금 퀄리티가 좋지 않거나 1년이 지난 에티오피아 워시드에서 건초, 종이, 마른나무 같은 향미가 항상 나오며

언더디벨롭이라면 질감이 거칠고 바디감이 가볍기 떄문에 한번 체크해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다만 1차 크랙 떄 5프로 정도만 더 화력이 들어가도 조금 더 화사한 향미가 나올 수 있을거같아요

특히 에티오피아 워시드는 1차 크랙 떄 열량이 충분해야 화사한 향미가 잘 발현되어요 !

1차 크랙 전에 화력을 조금 더 주시고

디벨롭 타임을 10초 정도만 짧게 가져가시면 더 프루티한 커피가 나올거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