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div>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마일라드 스팟을 정하는 기준이 배전도에 따라 다르게 나누시는지 궁금합니다.
마이야르 반응을 길게 유도하여
달콤한 향들을 유도하기 위해 마일라드 스팟까지의 시간을 길게 잡는다고 하셨는데요. 통상 이 구간을 건조 구간이라고 불려왔는데 이 구간조차도 대표님께선 마이야르 반응이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마이야르 반응에 대해선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연구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낮은 온도에서도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마일라드 스팟(건조 구간)을 늦게 받으시는걸까? 싶어서요.!
그것이 아니라면 마일라드 스팟을 정하는 기준이 어떻게 되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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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에듀 형태로 정보를 전달할 때 중간 기준점을 잡기 위한 장치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마일라드 반응 자체의 의도나 활용 방식은 이 스팟 개념과는 별개로 생각하시는 것이 더 맞습니다.
즉, 스팟은 전달용 기준이고, 실제 로스팅에서의 마일라드 활용은 훨씬 더 입체적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마일라드 시간을 길게 가져갔을 때 오히려 향미가 흐려지는 커피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더 길게 가져가야 단맛과 구조가 또렷해지는 커피도 있어서
정해진 공식보다는 테스트 결과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하고 있습니다.
결국 “얼마나 길게 가져가야 한다”는 고정된 답이 아니라
생두의 특성과 의도한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는 변수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