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조절 관련 궁금한점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화력 조절 관련 궁금한 점이 생겨서 문의드립니다.
저는 (상황에 맞는) 최대 화력으로 열량을 공급하다가 1차크랙 온도 10-15도 전에 화력을 꽤 많이 줄여주는
방법으로 주로 로스팅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나 여기 게시판등 다른 분들의 그래프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보다보면
드라잉 구간정도 까지만 최대 화력을 유지하다가 그 후 계단식으로 적게는 4-5회, 많게는 10회정도
화력을 점진적으로 줄여서 로스팅 종료시점 까지 도달하는 경우도 꽤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로스팅에는 더 많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우선 이 두가지 방법
1. 1차 크랙 전에 화력을 크게 한번 줄여준다.
2. 옐로우 구간 정도부터 계단식으로 조금씩 꾸준하게 줄여준다.
1번과 2번의 화력조절에 따른 로스팅의 차이와 장단점등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1번의 경우는 1차 크랙시 콩의 데미지를 줄여주기 위해…라는 의도가 있는데요,
2번의경우 여러번의 화력을 줄여주는 각 단계마다 줄이게 되는 지표는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서울은 벚꽃이 이제 한창일것 같습니다.
좋은 나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두가지 방법 모두 틀린 방법은 아니며, 목적과 원리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로스터기에 따라 1~3% 미세한 조절에도 온도 ror이 크게 흔들리는 경우도 있으며
반대로 5% 단위 조절은 크게 ror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화력을 분배하는데 있어 한번에 크게 조절하는 방법은 ror 컨트롤이 어려워
계단식으로 분배해야 딱 맞게 로스팅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카이님이 화력 조절하는 이유와 크게 다르지는 않으며 작용하는 원리와 효과는 동일하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