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질문드립니다.
최근 25년 뉴크롭들이 들어와서 다양하게 테스트 중에 궁금한점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간혹 평소 로스팅 대로 로스팅을 해도 생콩맛이 나거나 , 로스팅시 열을 안받는 느낌이 날 때가 있는데
레스팅이 안되어서 나는 경우인지 , 로스팅 설계자체가 잘못인지 간혹 헷갈릴 때가 생깁니다
대표님의 경우 레스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1) 뉴크롭 커피의 경우 레스팅이 끝났다거나 로스팅을 해도 이 생두의 포텐이 나올 정도로 판단하는 기준을 어디에 두시는지 궁금합니다!
2) 만약 판단하는 기준에서 수분, 수분활성도를 하신다면 이 두가지를 측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어떠한 방법으로 파 악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 신선한 콩을 바로 사용해야 할 경우 어떠한 방법으로 로스팅을 하거나 , 아니면 따른 물리적인 방법으로 생두를 관리하신다면 무슨 방법을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좋은 답글로 인해 많은 시행착오를 줄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크롭 시즌이 되면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지만, 로스터기 특성이나 제 스타일과 맞지 않아 끝내 원하는 프로파일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1. 열량 조정과 수분 감소
열량을 충분히 주었음에도 수분 감소가 낮고, 맛에서 날카로운 산미와 옅은 바디감이 느껴진다면, 추가적인 열량을 부여했을 때 오히려 어두워져 캐릭터가 흐려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단순히 레스팅 문제일 수도 있지만, 사용 중인 로스터기의 특성에서 기인할 가능성도 큽니다.
2. 수치와 레스팅의 관계
수분 함량과 밀도 등의 측정값은 참고 지표로 활용할 수 있지만, 수치가 안정적이어도 레스팅이 충분히 되지 않으면 열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최종적인 판단은 실제 로스팅 결과물을 확인하며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3. 로스팅 타임 조정
저는 레스팅이 부족한 원두를 바로 사용할 경우, 로스팅 타임을 길게 설정하여 열이 고르게 전달되도록 유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분을 충분히 줄여주어 크랙 이후 급격한 ROR 하락을 방지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