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윤원균 대표님 안녕하세요! 우선, 대표님의 수업을 듣고 로스팅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올랐습니다. 로스팅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졌습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업 완강하고 이후에 로스팅을 하다가 몇가지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1. 제가 어떤 생두를 구입한 후 생두의 그린빈 플레이버가 인상적이라 최대한 살려서 로스팅을 하였습니다. 저는 저의 의도한대로 허브계열의 푸릇한 싱그러운 느낌이라고 느꼈습니다만, 어떤 분들은 풋내라고 평가하시더라구요.
풋내는 부정적 피드백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경우 긍정적인 향미노트는 유지하면서 풋내를 없에기 위하여 어떠한 로스팅 스킬이 필요할까요?
2. 열풍로스터기에서 1차 크랙 이후로 ror상승으로 인한 디펙트를 막기 위해서 ror상승 구간이 오기전마다 파워를 조절하였습니다.
이 경우, 배출시점에 빈온도가 1차크랙 시점보다 상승하지 않거나 오히려 1차크랙 시점보다 빈온도가 떨어질때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초반에 열량을 많이 주어 1차 크랙시점이 너무 빨라져서 뒤에서 상대적으로 열량을 너무 적게 공급해주다보니 생긴 이슈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크랙이후 배출까지 빈온도가 오르지 않았을때 생길수 있는 로스팅 디펙트는 무엇일까요?
로스팅하는 시간이 즐거워지셨다니 너무 뿌듯합니다ㅎㅎ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
-말씀하신 생두가 로스팅 과정에서 발현되는 허브 계열의 향미를 가지고 있는 생두인지
아니면 로스팅 과정에서 언더디벨롭이 이뤄져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뉘앙스인지 인지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언더디벨롭으로 인한 대표적인 특징
1. 산미가 날카로우며 향미가 약하다
2. 전체적인 바디감이 가볍고 떫다
3. 향미가 에프터에 길게 이어지지 않고 짧게 끝난다
4. 추출이 굉장히 길게 늘어진다
이 부분에 해당하는지 체크를 해보시고
언더디벨롭이라면 디벨롭 과정 안에서 충분한 열량이 더 보충되어야 합니다.
2.
이 부분도 1번과 겹치는 부분인데요
꼭 빈 온도가 오르지 않은 프로파일이 다 언더디벨롭 디팩트 라고 할 수는 없지만
디벨롭 타임 안에 온도 상승이 거의 진행되지 않는다면 대부분 언더디벨롭 디팩트가 확인이 됩니다.
(로링 로스터기라면 언더가 안나올 수 있습니다.)
(아마도 초반에 열량을 많이 주어 1차 크랙시점이 너무 빨라져서 뒤에서 상대적으로 열량을 너무 적게 공급해주다보니 생긴 이슈인거 같습니다)
지금 적어주신 부분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로스팅 중, 후반에도 화력을 더 보충해주시면서 디벨롭을 진행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