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오랜만에 질문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항상 질문에 좋은 답변을 해주셔서 로스팅 할시 해매지 않고 시행착오도 많이 줄어들게 되어 항상 감사드립니다!
최근 로스팅 하는중 수분,밀도,경도,콩크기에 관해 로스팅을 테스트 하던중 궁금중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수분이 적고 , 밀도가 높은 콩들을 로스팅 하는데에 생각보다 어려움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밀도가 높은 콩들은 중후반부 까지도 열량을 많이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초중반 에서부터 열량을 쌓아 디벨롭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분이 적어 , 초반열량이 콩내부로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며 다소 로스팅이 빠르게 진행될때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콩들을 낮은 열량으로 길게 가져는 테스트를 해보았으나
후반부에 크러쉬 현상은 없으나 컵 생동감이 떨어지거나 후반부 ror이 하락후 급격히 상승하는 문제가 보였습니다 ,
소용량 로스터기인 Roest 를 사용해서인지 후반부 열량을 가둬두기 쉽지 않다 판단하여 드럼스피드를 낮추거나 , 비슷하게 효과를 주는 투입량 상승을 했을시 그나마 ror 조금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느낌이 들지만 아직도 컵에 아쉬움이 남는거 같아 질문 드립니다!
해당 로스팅은 110g 투입하였으며 수분률 8%대 네추럴 가공에 파나마 게이샤이며고도1900m로 밀도가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최근에 항공으로 들어온 콩이라 레스팅 차이도 있을거 같다 생각이 들며 이부분에서 문제도 있을수 있다 판단중입니다!
이번에 로스팅하시는 커피는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커피네요
수분이 낮은 내추럴 커피는 난이도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커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커피를 로스팅 하는데 요점은 디벨롭을(내부에 열량을 적재하는것) 1차 크랙이 터지고 한다는 방향보다
전체적인 로스팅 과정에서 대류열량을 최대로 활용해 1차 크랙 전까지 열량을 채워놓는다는 관점으로 접근합니다
수분이 낮은 생두는 열을 내부로 전달하는 매개체 (수분) 자체가 적어 1차 크랙 이후 급격히 하락, 상승이 오고 그에 따라 어두운 캐릭터가 발현이 됩니다
해결방법을 알려드리지만 바로 적용은 어려울 수 있으나 맥락을 잘 체크하시어 적용하신다면 좋은 결과물을 얻어내실 수 있습니다
1. 소킹을 사용하여 터닝포인트를 더 낮추고 이후 열량을 더 사용해 전체적인 대류의 영향이 크도록 조절
2. 디벨롭 타임을 기존보다 짧게 10초 정도 가져가 조금 밝더라도 로스티드한 캐릭터가 나오지 않도록 조절
저는 이러한 방향으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귀한 생두일텐데 좋은 결과물이 나오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