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평가와 질문입니다!!
저번 질문에 좋은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과제평가와 몇가지 추가질문 부탁드릴겠습니다.
과제 1.
저한테 에티오피아 내추럴 커피는 캐릭터 입니다. 색으로 표현하자면 분홍에서 빨강 정도 일것같네요. 우선 저는 에티오피아 내추럴 하면 드는 기대감이 처음 맡을때부터 느껴지는 좋은 꽃, 과일의 향과 먹자마자 느껴지는 붉은계열 핵과류의 단맛을 기대하게됩니다. 그래서 좀더 캐릭터와 단맛을 발현하는데 집중할것 같아요.
에티오피아 워시드로 간다면 클린컵과 플로럴한 향을 기대하게 되는데요. 유리창에 셀로판을 붙인듯한 클린한데 향미발현이 좋은 쪽으로 로스팅해볼것 같습니다.
과제 2.
선호하는 로스팅 방향은 큰 틀로는 누가 마셔도 한잔을 다 마실수있는 편안한 커피를 선호합니다. 다만 그안에서 매장용 블렌딩과 필터커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블렌딩의 경우는 단맛이 좋은 커피, 캐릭터는 조금은 약해지더라도 술술 넘어가는 데일리한 커피를 만들고싶어요. 내가 매일 먹는 커피다보니 부담없지만 맛있는 커피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필터는 캐릭터가 1순위로 생각하는데요. 한 로스터리에서 기대하고 필터를 시켰는데 카드지의 캐릭터가 전혀 나타나지않아 실망한적이 있어서 우선순위를 두게 되었어요. 손님입장에서 필터커피를 시키는것은 그매장의 커피에대한 전문성이나 기대치를 가지고 시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순위는 캐릭터로 로스팅을 할것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질문입니다!!
– 전체적인 로스팅 프로파일을 1차팝이라던가 전체로스팅타임등 수업해주신 내용을 보고 참고해서 테스트를 하고있는데 배치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약간 수업보다 조금 빠른 느낌입니다. 터닝포인트도 예시처럼 낮게 잡히지 않네요. (210도 투입시 98도정도) 예를들어 영상속 1차팝이 9분이라면 제가 비슷하게했을때 8분쯤에 형성된다거나 하는거 같은데 아직 좀 불안하고 어려운거 같아요. 또한 그렇게 따라가다보니 1차팝 뒤의 ror이 예상보다 많이 떨어져서 다크로스팅시에 1팝이후 화력조절이 어렵습니다. (비슷하게 로스팅 한다면 1팝이후 26도를 올리는데 4분이 넘어가는 적도있네요ㅜㅜ)
– 배운대로 다크로스팅시 단맛을 위해 마일라드스팟부터 1팝시간을 기존보다 1분~1분30초 늘려서 테스트했더니 예전과 다르게 1팝소리가 늘어져서 나타나고, 기존과 같은 온도 타이밍에 배출했더니 추출시 크레마가 엄청 늘고 조금더 다크해진 느낌입니다. 정상적인 걸까요??
– 1팝시간을 맞출때 높은 화력에서 시작해 화력을 크게줄여주면서 맞추는거랑 조금은 낮은화력으로시작해 좀더 적은화력조절로 맞추는것중 어느쪽이 좋은결과값에 가까울까요??
– 이건 정말 개인적이고 가볍게 드리는 질문인데 에스프레소대회와 핸드드립 대회를 나가신다면 각 어떤프로파일로 로스팅하실껀가요?? 견해가 궁금합니다.
잘하고있는지가 걱정되서 그런지 자꾸 질문만생기네요. 롤모델인 아이덴티티 나온 영상들과 커피먹으면서 많이 배우고 귀감이 되었는데 이렇게 강의를 통해 제 로스팅이 큰 변환점을 가지게 된것같아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프라인 수업도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ㅎㅎ 좋은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온라인이지만 너무 많은 배움을 주신 좋은 선생님이세요♡♡♡
저랑 추구하는 방향이 비슷하고 공감이 됩니다 ㅎㅎ
질문 자세히 답변 드릴게요 응원도 감사합니다 정말 큰 힘이 됩니다 ^^
1.
– 전체적인 로스팅 프로파일을 1차팝이라던가 전체로스팅타임등 수업해주신 내용을 보고 참고해서 테스트를 하고있는데 배치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약간 수업보다 조금 빠른 느낌입니다. 터닝포인트도 예시처럼 낮게 잡히지 않네요. (210도 투입시 98도정도) 예를들어 영상속 1차팝이 9분이라면 제가 비슷하게했을때 8분쯤에 형성된다거나 하는거 같은데 아직 좀 불안하고 어려운거 같아요. 또한 그렇게 따라가다보니 1차팝 뒤의 ror이 예상보다 많이 떨어져서 다크로스팅시에 1팝이후 화력조절이 어렵습니다. (비슷하게 로스팅 한다면 1팝이후 26도를 올리는데 4분이 넘어가는 적도있네요ㅜㅜ)
1차 팝 뒤에 ror이 많이 떨어지신 다는 이야기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조금씩 열을 뺴주신 다는 말씀이실텐데요
이 부분에서는 명확하게 투입 온도를 내리시고
터닝포인트를 90도 초반에 놓게 해보신 후 열량은 초반에 더 많이 주고
중반 부터 후반까지는 화력을 여유있게 주셔야 1차 크랙 이후에도 ror이 완만하게 나타나고
디벨롭이 잘 진행되서 선명한 커피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터닝포인트 하강,-초반 열량 상승,-중 후반에는 충분한 열량 전달)
– 배운대로 다크로스팅시 단맛을 위해 마일라드스팟부터 1팝시간을 기존보다 1분~1분30초 늘려서 테스트했더니 예전과 다르게 1팝소리가 늘어져서 나타나고, 기존과 같은 온도 타이밍에 배출했더니 추출시 크레마가 엄청 늘고 조금더 다크해진 느낌입니다. 정상적인 걸까요??
이 부분도 1번 질문과 연결되는 질문일 텐데요 이렇게 로스팅이 된다면 약간 다크하지만 밋밋한 커피가 나타납니다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초반에 열량을 조절하시면 금방 좋아지실겁니다
– 1팝시간을 맞출때 높은 화력에서 시작해 화력을 크게줄여주면서 맞추는거랑 조금은 낮은화력으로시작해 좀더 적은화력조절로 맞추는것중 어느쪽이 좋은결과값에 가까울까요??
이 부분은 생두의 스트렝스 레벨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내추럴같은 적은 열량으로 로스팅 해야하는 커피는 스트렝스1~2 화력을 줄여가며
워시드 같은 딱딱한 콩들은 초반에도 많은 열량 중 후반에도 충분한 열량
– 이건 정말 개인적이고 가볍게 드리는 질문인데 에스프레소대회와 핸드드립 대회를 나가신다면 각 어떤프로파일로 로스팅하실껀가요?? 견해가 궁금합니다.
브루잉 대회라면 필터용으로 로스팅을 하고
에스프레소 대회라면 필터용에서 살짝 배전도를 올리는 포인트를 사용합니다
예를들어 필터용은 라이트 로스팅
에스프레소 대회는 미디엄 라이트 로스팅
추최하는 대회 특징에 따라 원하는 포인트가 다른데 보통은 저렇게 나누어서 로스팅합니다 ㅎㅎ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