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님 안녕하세요

작성자: 유지호 / 작성일시: 2023년 12월 07일 8:22 오후 / 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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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님 안녕하세요

먼저 귀중한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로스팅 4개월차인 로린이에게 길잡이가 된 강의 인것 같습니다! 하하

먼저 저는 이지스터 1.8로 연습을 하고있는 로린이 입니다.!

몇 가지 질문 드릴게 있는데

1. 로스터님이 말씀하신 마일라드 스팟이 로스팅 과정( 노란색 – 연한 갈색 – 완전한 갈색 – 진한갈색 – 흑갈색)에서 색깔로 따지면 어느정도 일까요?

샘플을 받아도 잘 모르겠네요 ㅎㅎ….

2. 만약 로스터님 중강배전 프로파일 기준 마일라드 스팟 7분 , 1차크랙 11분을 목표로 한다고 했을 때

특정 투입온도와 초반화력(초반 온도세팅)이 해당 시간대 까지 화력 조절을 최대한 덜 하면서 간다면 최적의 초반온도세팅으로 볼 수 있을까요?

최적의 초반온도세팅 감을 잡는게 좀 어렵네요…

3. 제가 강의를 보면서 이해를 못 했을 수도 있겠지만

터닝포인트 ~ 마일라드 스팟구간 (흡열반응), 마일라드 스팟 ~ 1차크랙 (발열반응) , 디벨롭 구간 까지

각 구간이 커피의 어떤점을 결정한다고 보면 될까요?

4. 강의에서는 로스터님께서 1차크랙이 터지고 ror를 완만하게 하강하면된다고 하셨지만 로스터님 블렌딩 프로파일에선 1차크랙 이후 수평으로 이어진 구간들이 있던데 이 수평구간은 어떻게 바라보면 될까요?

그리고 중강배전(2차크랙 직전)을 로스팅 포인트로 한다면 1차 크랙이 끝나고 ror이 상승하는 건 당연한 현상인가요?

아니면 1차크랙이 끝나도 ror은 계속 하강해야하나요?

5. 언더디벨롭 관련해서 로스터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을 봤습니다. 아그트론의 겉과 속의 차이를 줄이려면

1차크랙 시작을 강하게 들어가거나, 디벨롭시 화력을 더 제공하거나, 디벨롭 시간을 길게 가져가라고 말씀하셨는데 1차크랙 시작을 강하게 들어가라는 말씀은 크랙 전에 화력을 좀 더 높혀주라는 걸로 이해를 한 것 같습니다.

(만약 1차크랙소리가 약하다고 생각하여 크랙 전에 화력을 높혀주었는데 1차크랙 시간이 빨리 왔다면 투입온도를 낮추고 초반 화력을 높여 원하는 1차크랙 시간대에 다시 오게끔 설정하면 될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근데 디벨롭 때 화력을 더 제공하면 ror이 상승하지 않나요? 이 부분이 사실 이해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디벨롭 시간을 길게하기 위해 화력을 낮춘다고 하면 ror이 완만하게 하강하는 만큼만 내려주는것이 맞을까요?

그리고 디벨롭 구간에 화력을 내려주는 타이밍은 언제일까요?

1. 1차크랙 시작하자마자

2. 1차크랙이 소리가 절정일때

3. 1차크랙이 끝나고

6. 에스프레소용 원두를 테스트 한다고 하면 커핑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에스프레소로 내려서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스트렝스 레벨을 나누실 때 수분율을 기준으로 하시는지 아니면 밀도 기준으로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7. 파이어스코프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노트북에 맞는 케이블(?)선을 로스터기에 연결해서 하면 되는 걸까요? 파이어스코프 가입은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렌딩용으로 진득한 단맛을 내 줄수 있는 생두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건 꼭 대답 안해주셔도 됩니다 ㅎㅎ)

질문이 좀 많은데 많이 배우고 싶은 로린이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지호님! 저도 고민을 많이 해주시고 좋은 질문들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로스터님이 말씀하신 마일라드 스팟이 로스팅 과정( 노란색 – 연한 갈색 – 완전한 갈색 – 진한갈색 – 흑갈색)에서 색깔로 따지면 어느정도 일까요?

노란색입니다! 제가 사용했었던 이지스터는 150~160 사이 쯤이였습니다.

2. 만약 로스터님 중강배전 프로파일 기준 마일라드 스팟 7분 , 1차크랙 11분을 목표로 한다고 했을 때

특정 투입온도와 초반화력(초반 온도세팅)이 해당 시간대 까지 화력 조절을 최대한 덜 하면서 간다면 최적의 초반온도세팅으로 볼 수 있을까요?

최적의 초반온도세팅 감을 잡는게 좀 어렵네요…

이 부분은 이 정보로는 답을 드리기 어려워서 프로파일을 한번 남겨주세요!

ROR을 같이 봐야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3. 제가 강의를 보면서 이해를 못 했을 수도 있겠지만

터닝포인트 ~ 마일라드 스팟구간 (흡열반응), 마일라드 스팟 ~ 1차크랙 (발열반응) , 디벨롭 구간 까지

각 구간이 커피의 어떤점을 결정한다고 보면 될까요?

강의에서 나누어서 설명을 드렸지만 모든 구간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어떤 점을 결정하기 보다 복합적으로 진행된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

초반에 준 화력이 1차 크랙에도 전체적인 시간에도 영향을 주는 것 처럼

터닝포인트는 단순히 초반화력과 전체적인 로스팅 시간에 작용하며

흡혈반응은 전체적인 커피의 단맛과 밸런스 +로스팅 시간

마일라드 스팟은 화력조절의 칼리브레이션 의 역할을 하는 것 처럼

각각의 설정값이 하나의 결과값을 만들어낸다고 인지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4. 강의에서는 로스터님께서 1차크랙이 터지고 ror를 완만하게 하강하면된다고 하셨지만 로스터님 블렌딩 프로파일에선 1차크랙 이후 수평으로 이어진 구간들이 있던데 이 수평구간은 어떻게 바라보면 될까요?

그리고 중강배전(2차크랙 직전)을 로스팅 포인트로 한다면 1차 크랙이 끝나고 ror이 상승하는 건 당연한 현상인가요?

아니면 1차크랙이 끝나도 ror은 계속 하강해야하나요?

내추럴 커피 (스트렝스 레벨 1~2) 같은 발열이 많은 커피는 수직으로 가다가 하강하는 경우도 많으며

사용하는 콩에 따라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수직으로 가는 것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중급 강의에서 다룰 내용이지만 조금 진하고 고소한 커피를 만들 떄

1차 크랙 떄 다소 강하게 진행해서 ROR을 살짝 상승 시키는 방법도 있기 떄문에

ROR이 과도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주의 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1차 크랙이 끝나고 휴지기 후 다시 상승하는 것은

당연히 열이 다시 쌓이기 떄문에 당연한 부분이며 2차 크랙까지 가는 로스팅이 라면

하강 후 상승하는 것이 맞습니다

5. 언더디벨롭 관련해서 로스터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을 봤습니다. 아그트론의 겉과 속의 차이를 줄이려면

1차크랙 시작을 강하게 들어가거나, 디벨롭시 화력을 더 제공하거나, 디벨롭 시간을 길게 가져가라고 말씀하셨는데 1차크랙 시작을 강하게 들어가라는 말씀은 크랙 전에 화력을 좀 더 높혀주라는 걸로 이해를 한 것 같습니다.

(만약 1차크랙소리가 약하다고 생각하여 크랙 전에 화력을 높혀주었는데 1차크랙 시간이 빨리 왔다면 투입온도를 낮추고 초반 화력을 높여 원하는 1차크랙 시간대에 다시 오게끔 설정하면 될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근데 디벨롭 때 화력을 더 제공하면 ror이 상승하지 않나요? 이 부분이 사실 이해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디벨롭 시간을 길게하기 위해 화력을 낮춘다고 하면 ror이 완만하게 하강하는 만큼만 내려주는것이 맞을까요?

그리고 디벨롭 구간에 화력을 내려주는 타이밍은 언제일까요?

1. 1차크랙 시작하자마자

2. 1차크랙이 소리가 절정일때

3. 1차크랙이 끝나고

1차 크랙 소리가 약하다고 생각해서 화력을 높히면 1차 크랙 시간이 빨리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랙 전에 화력을 보충 해주는 열량을 약하게 올려주기 떄문에

(5~10 프로) 전체 로스팅 시간으로는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그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크랙 떄 더 많은 화력을 주었다면

ROR이 상승하게 되고 다시 1차 크랙이 활발하게 터지는 중반 부터 화력을 더 뺴주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디벨롭 과정에서 속을 더 익히는 어려가지 패턴입니다

콩에 맞게 적용을 해야 합니다. 어려가지 패턴에서 적절한 방법을 적용시키시면 됩니다

6. 에스프레소용 원두를 테스트 한다고 하면 커핑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에스프레소로 내려서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스트렝스 레벨을 나누실 때 수분율을 기준으로 하시는지 아니면 밀도 기준으로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항상 커핑으로 진행합니다 (변수를 항상 최소화 QC부분 강의)

스트렝스 레벨을 나눌떄 수분과 밀도는 경향성은 있으나

생두의 외형이나 품종에 따라 전혀 다른 열반응이 있기 떄문에

참고하지 않고 샘플로스팅 을 통해 나타나는 열 반응을 보고 설정합니다 -:)

7. 파이어스코프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노트북에 맞는 케이블(?)선을 로스터기에 연결해서 하면 되는 걸까요? 파이어스코프 가입은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렌딩용으로 진득한 단맛을 내 줄수 있는 생두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건 꼭 대답 안해주셔도 됩니다 ㅎㅎ)

파이어스코프에 연결을 할 수 있는 케이블 선이 있으며 커넥터가 있는데요

이 부분은 파이어스코프에 이지스터와 맞는 선을 가이드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대답을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라 생두도 추천을 드리면 ㅎㅎ

커피 리브레에 과테말라 바하 베라파스 워시드 커피가 가격도 저렴한데 단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해주신걸 토대로 다시 연습해봐야겠네요 ㅎㅎ

프로그램 사용하면 프로파일도 같이 올려서 피드백 받도록 하겠습니다!
로스터님 안녕하세요! 먼저 브라질 생두를 로스팅한 프로파일입니다! (블랜딩용)

프로파일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입온도 170도에 초반 화력은 0.8로 초반 온도세팅을 설정을 하였습니다!

먼저 이 프로파일로 커핑을 했을 때 첫 입에 스모키함과 쓴 맛이 올라오고 단맛이 전체적으로 좀 부족한듯 한 느낌었습니다. 브라질 특유의 고소함도 좀 부족했구요!

홀빈 아그트론: 50 그라인드 아그트론: 58 입니다

질문도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1. 지금 이 프로파일의 초반 온도세팅이 적절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2. 만약 이 프로파일에서 전체적인 로스팅 시간대와 마일라드 반응시간을 더 늘리려면 (단맛이 부족하다 생각했습니다) 투입온도를 더 높히고 초반 화력을 좀 낮추는게 좋을까요? (이 상태에서 투입온도만 내리면 터닝포인트가 너무 내려갈 것 같습니다!)

3. 디벨롭 구간에 생각보다 빈 온도상승이 빨랐는데 이때 디벨롭 구간에 화력을 낮추는게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날씨가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지호님

일단 프로파일은 상당히 완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

목적과 기본 틀이 잘 잡혀있어요:)

1. 지금 이 프로파일의 초반 온도세팅이 적절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먹어보아야 더 잘 알겠지만 프로파일 상 초반 세팅은 적절해 보입니다.

2. 만약 이 프로파일에서 전체적인 로스팅 시간대와 마일라드 반응시간을 더 늘리려면 (단맛이 부족하다 생각했습니다) 투입온도를 더 높히고 초반 화력을 좀 낮추는게 좋을까요? (이 상태에서 투입온도만 내리면 터닝포인트가 너무 내려갈 것 같습니다!)

투입온도가 생각보다 더 내려가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다소 밀도가 약한 브라질인 경우

지금 말씀하신대로 초반 화력을 살짝 줄이고 중반 화력을 지금보다 더 많이 줄여주어서

마일라드 반응 또한 더 길게 어어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3. 디벨롭 구간에 생각보다 빈 온도상승이 빨랐는데 이때 디벨롭 구간에 화력을 낮추는게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보았을 떄

에스프레소 블렌딩에는 이 정도 상승은 해주어야

질감도 두텁고 추출이 잘 될거라고 생각은 됩니다

화력은 배출전 30 초 정도 부터 줄여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 댓글은 2 년, 3 개월 전에 윤원균 로스터 님에 의해 수정됐습니다.
로스터님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가지 질문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

1. 전체 로스팅 시간이 제가 위에 올린 프로파일보다 길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아그트론이 밝게 나왔다는 건 1차크랙 전 후로 열량이 부족하게 들어갔다고 보면 될까요? DTR은 위에 올린 것과 비슷했고, 홀빈과 그라인드 아그트론 차이는 그렇게 많진 않았습니다 (10정도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1차크랙 전 후의 열량은 건들지 않고 초반 투입화력이랑 중간 화력만 조절해서 전체 로스팅 시간을 늘리게 하면 되는 부분일까요?

2. 제가 위에 올려드린 프로파일은 로스터기 최대용량(1.8kg) 의 70퍼센트 용량(1.2kg)으로 한 건데

생두 투입양을 더 올려서 로스팅 시간을 늘리는 방법이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 투입용량(1.2kg)으로 하되 화력만 조절해서 로스팅 시간을 늘리는 방법이 좋을까요?

3. 3번질문 답해 주신 부분에서 ‘상승’ 부분이 빈 온도 상승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아님 ror 그래프상승을 말씀하신 걸까요?

그리고 생두 투입양을 늘리면 대류열 비중이 줄어들고 전도열 * 복사열 비중이 더 늘어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이 댓글은 2 년, 3 개월 전에 유지호 님에 의해 수정됐습니다. (수정 사유: 추가 질문)
그리고 추가 질문으로 로스터님 강의에서 디벨롭 타임은 커피의 질감,농도감을

빈 온도상승은 전체적인 컵 플레이버를 결정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결과물에서 쓴맛과 스모키함을 줄이려면

빈 온도상승을 줄여야 되는지 아니면 전체 로스팅 시간을 줄여야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지호님! 답변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1. 이 부분은 살짝만 보충하자면

1차 크랙 전 후 로 열량이 부족했을 수도 있지만

1차 크랙과 배출 사이 전체적인 열량이 부족했다고 보여집니다

초반 투입 화력과 중간 화력보다 이런 경우는 디벨롭 전체 과정에서 조금 더 열량을 채워주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2. 이 부분은 로스팅 뺴대와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다른 부분이라 정답은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아마 다르게 조절하더라도 열량 분배가 비슷하다면 맛적으로도 크게 차이가 나지않아서요ㅎㅎ

3. 빈 온도 상승하는 정도가 ror이기 때문에 둘다 맞는 말입니다! ^^

4.

큰 드럼에 작은 양의 콩이 들어간다면 많은 접촉 면적을 가지게 되어 전도열을 많이 받게되고

많은 양의 콩을 넣을 떄는 콩들 끼리 열을 주고 받기 때문에 복사열을 많이 받게 됩니다. 대류열은 프로파일 세팅 에 따라 각 각 다르게 작용합니다!

5. 스모키함을 줄이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빈 온도를 줄이셔야 합니다!

극단적으로 20분 로스팅해도 온도가 낮게 상승한다면 쓴맛이 생기지 않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한해 행복하게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호님!
아닙니다 대표님 답변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대표님도 남은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 더욱 잘되실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좀 떨어져 있지만 꼭 아이덴티티 매장에서 커피 먹으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