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렛,, 프로파일 질문입니다!

작성자: Jay_0012 / 작성일시: 2025년 03월 24일 7:57 오후 /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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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렛,, 프로파일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커피에 관심이 생겼을때 대표님의 인마쿨라다 게이샤를 먹고 딱 꽂히는 컵노트에 놀랐을때가 떠오르네요.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로스팅에 손을 댈줄은 몰랐지만,, 정말 맛있는 커피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막 강의 듣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급해 이렇게 저렇게 로스팅을 해보고 있는데요.

벌써 몇키로를 버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하,,

프로파일을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마일라드 스팟에서 1차 크랙까지 약 3분을 타겟. 배출까지 1분 (DTR 12~13%) 로 잡고 로스팅을 해봤습니다.

완전 초심자라 최대한 변수는 통제 하고 싶어 팬속도와 드럼 속도는 고정 하고 오로지 파워로만 열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질문입니다!

1. 홈 로스팅이기 때문에 소형 제연기를 옆에 두고 하고 있습니다. 1차 크랙을 소리로 듣고 판단하기에 제연기 소음이 너무 커서 팝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ㅠ 그래서 B-ROR이 유난히 급격하게 흔들릴때를 기준으로 잡고 1차 크랙을 판단 하는데 괜찮은걸까요? (사실 소리가 들린다 해도 되게 불규칙적으로 터져서 언제로 잡아야될지 고민이 되네요)

두번째 질문입니다!

2. 샘플 7번 프로파일 보시면 옐로우 구간에서 1차 크랙까지 약 3분대를 맞추기 위해 파워를 7에서 2까지 조절 하였습니다. 하지만 디벨롭 구간에서 제가 원했던 ROR(8도)가 되지 못하고 거의 2~5도 왔다 갔다 하면서 배출을 했습니다. 열량을 줄였으니 당연한 결과겠지만.. 중간에 파워를 저렇게 조절하지 않으면 마일라드 구간을 3분을 맞추지 못하고 더 빠르게 크랙이 오게 됩니다. 3분을 유지 할 수 있고 디벨롭 구간에서 8도 정도로 배출을 하려면 투입온도를 올려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또, 디벨롭에서 ror 맞추려고 파워를 올려도 되나 싶기도 하고…………..

(팬속도, 드럼속도 고정. 배치량은 무조건 300g으로 잡고 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은 생두값이 너무 많이 들어서,,ㅜ)

세번째 질문입니다!

3. 어이없는 질문이긴 하지만 프로파일만 두고 보셨을때 둘중에 어떤게 나은 프로파일인가요?

생두: 콜롬비아 라스 피나스 카투라 워시드

밀도: 878

수분:10.1

재배고도:1,900m

8번의 배치를 돌렸는데도 마음에 드는게 안나오네요..

그나마 샘플 3번이 커핑 했을때 다른 컵들보다 캐릭터가 보이는 편이었는데 다시 커핑 해보니 또 아닌것 같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인마쿨라다 커피를 기억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기억에 남는 커피였습니다 ㅎㅎ

일단 처음이신 만큼 잘 익힌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1. 홈 로스팅이기 때문에 소형 제연기를 옆에 두고 하고 있습니다. 1차 크랙을 소리로 듣고 판단하기에 제연기 소음이 너무 커서 팝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ㅠ 그래서 B-ROR이 유난히 급격하게 흔들릴때를 기준으로 잡고 1차 크랙을 판단 하는데 괜찮은걸까요? (사실 소리가 들린다 해도 되게 불규칙적으로 터져서 언제로 잡아야될지 고민이 되네요)

이 부분은 생두에 따라 크랙이후 온도가 상승하는 커피도 내려가는 커피도 있기 때문에

한번 제연기를 꺼두시고 언제쯤 대략적으로 크랙이 터지는 지는 한번 잡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온도는 비슷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두번째 질문입니다!

2. 샘플 7번 프로파일 보시면 옐로우 구간에서 1차 크랙까지 약 3분대를 맞추기 위해 파워를 7에서 2까지 조절 하였습니다. 하지만 디벨롭 구간에서 제가 원했던 ROR(8도)가 되지 못하고 거의 2~5도 왔다 갔다 하면서 배출을 했습니다. 열량을 줄였으니 당연한 결과겠지만.. 중간에 파워를 저렇게 조절하지 않으면 마일라드 구간을 3분을 맞추지 못하고 더 빠르게 크랙이 오게 됩니다. 3분을 유지 할 수 있고 디벨롭 구간에서 8도 정도로 배출을 하려면 투입온도를 올려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또, 디벨롭에서 ror 맞추려고 파워를 올려도 되나 싶기도 하고…………..

(팬속도, 드럼속도 고정. 배치량은 무조건 300g으로 잡고 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은 생두값이 너무 많이 들어서,,ㅜ)

옐로우 구간에서 1차 크랙 까지 꼭 3분이라는 개념은 안두셔도 됩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커피가 초반에 열량이 과도히 많고 그 열량에 끌려다니면서 후반에도 열량을 계속 줄여주셔야 하고 그렇기에 크랙 이후 온도상승도 잘 만들어내지 못 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초반에 열량을 중반으로 나누어 주신다고 생각하시어 초반 투입온도, 초반 화력을 줄이신 후

중반, 후반에 열량을 더 채워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차 크랙은 7분 정도에 오도록 전체 로스팅 타임을 늘려주세요!

그렇다면 1차 크랙 이후 6~7도 상승 1분 디벨롭이 가능하게 됩니다.

세번째 질문입니다!

3. 어이없는 질문이긴 하지만 프로파일만 두고 보셨을때 둘중에 어떤게 나은 프로파일인가요?

둘다 스트럭처 상으로는 크게 차이는 없지만 3번은 무게손실비로 보아 언더디벨롭이라고 예상되며

7번은 그래도 로스팅 시간이 길어져 무게손실비가 빠졌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7번이 더 나은 결과물입니다!

앞으로 화이팅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