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랜딩 다크로스팅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로스티님 봄날입니다!
너무 자주 질문드린 것 같아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ㅠㅠ
다름이 아닌 이번에 블랜딩원두를 다크로스팅으로 시도해보았습니다. (로스터기는 불렛 사용중입니다!)
*로스팅 의도*
에스프레소용 강배전 로스팅으로 단맛과 구수함 + 묵직한 바디, 기분 좋은 쓴맛을 의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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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구상*
투입(200도) ~ 마일라드 구간(155도) : 5분
마일라드 ~ 1차 크랙(190~195도) : 4분
1차 크랙 ~ 배출(220도) : 3분30초 (25도 상승)
1kg 로스터 = 900g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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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두 정보*
선블랜딩
콜롬비아 워시드 40%
과테말라 워시드 40%
인도 카피로얄 워시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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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위와 같은 프로파일로 구상을 한 후에 진행을 하였으나, 1차 팝이 약하게 터지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구상했던 프로파일과는 비슷하게 진행이 되었는데, 강배전 로스팅 시 1차 팝이 약하게 일어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만약 문제가 있다면, 마일라드 구간이 짧아지더라도, 좀 더 강하게 화력을 주어야할까요?
질문2. 로스팅 후 커핑을 해보았을 때, 2차 팝까지 간 후에 배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신맛, 단맛이 없는 그냥 커피가 너무 진한데? 라는 느낌을 받는 쓴맛이 강하게 났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어디서 문제가 발생하였을까요?
전혀 번거롭지 않습니다 ㅎㅎ 프로파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질문 2번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날카로운 신맛, 단맛없이 높은 포인트의 커피는 언더디벨롭이 난 상태로 로스팅이 강하게 진행된 형태입니다.
해결 방법은 1번 질문에 있는데요!
생각하신대로 1차 크랙 전 후 로 화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1차 크랙 전 후 화력을 보충해 1차 크랙 시 크랙 소리도 명확하게 들리도록 화력을 조절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차 크랙 전 화력을 보충해주어야 한다면
마일라드 반응이 기존과 같이 길게 올 수 있도록 투입온도, 초반화력, 중반화력을 조정하면서
뼈대를 유지한 채로 디테일한 화력 조절로 잘 익은 커피가 나오도록 유도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