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랜딩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나마 좀 선선해 지고 있는것 같은데 잘 지내시는지요?
매번 비슷한 질문을 하는것 같아 죄송스럽지만 이게 참 어렵네요 ㅠㅠ
인도가 50% 정도 들어가는 기본 블랜딩이 최근들어 맛이 불만족스러워 이것저것 해보고 있지만
아직 잘 잡히지 않고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전반적으로 맛(플레이버)이라는게 잘 느껴지지 않고 질감 위주의 커피가 되버린것 같습니다.
묵직함, 쌉쌀함, 나무껍질등의 느낌이 제가 원하는 것보다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콩의 구성때문일지….. 로스팅 문제일지 잘 모르겠네요
저번에 비슷한 문의를 드렸었는데, 디벨롭 구간에서 빨간선처럼 ror을 떨어뜨려 보라고 해주셔서
나름 효과를 보기도 했었는데요, 그 이후에는 이상하게(?) 디벨롭 구간 전에 40% 로 줄여주던 부분을 60% 로 줄여서 진입해도 210도 정도에 ror값이 2.8, 2.9 정도가 되면서 그래프가 많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곤 합니다.
결론적으로 중강배전 정도의 커피이지만 좀 더 플레이버가 받쳐주는 커피를 만들고 싶습니다.
어떤 부분을 보완하면 좋을까요?
블렌딩에 대하 궁금하신 점 남겨주셨네요
저도 블렌딩에 인도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상당히 열풍 성향이 강한 로스터기같은데요 아무래도 동일한 프로파일인데
ror이 급격히 변했다면 동일 한 생두를 구매하셨더라도 로트가 변경되었거나 구역이 바뀐 생두입니다.
저도 매번 동일한 인도를 사용하는데
로트마다 1차 크랙이후 화력이 뚝 떨어지는 커피도 있고 반대로 급격히 상승하는 커피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밀도가 높을수록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더 떨어질겁니다
하지만 속까지 열량이 채워지지 못한 상태로 빈 온도만 오르게 되면
말씀하신 거칠고 나무같은 향미가 더 돋보이게 됩니다
방법은
1. 후블렌딩으로 밸런스를 조절한다.
2. 인도의 비율을 줄인다.
3.디벨롭 구간 전 화력를 70으로 주시다가 1크랙 이후 60 50 으로 줄여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7분 이후 구간에 화력을 보충한다).